자기 전 마지막으로 뽀송하게 씻고 스킨케어 후 바르는 제품이라 손에 묻으면 불편할 수도 있는데 이런 튜브 형태여서 좋았어요

오염이 걱정된다면 면봉을 사용하여 발라도 좋답니다! 저는 면봉을 사용했어요

얼굴에 펴 바르는 게 아니라 고민 부위에 얹는 느낌으로 발라주시면 되는데

굉장히 꾸덕하고 빨리 굳어서 이불이나 베개에 묻을 것 같다는 걱정은 안 하셔도 괜찮을 것 같아요

저는 누워서 이것 저것 하다가 잠드는 편인데도 불편한 점을 못 느꼈어요

오히려 굳은 느낌이 좋아서 계속 만지게 되는 게 단점이랄까...?

작은 뾰루지는 하루만 발라도 진정되는 것 같고 조금 큰 부위들은 일주일정도 꾸준히 발라야 하는 것 같아요

썸바이미의 가장 큰 특징은 냄새가 자극적이지 않은 것이라고 생각하는데요

제가 써본 토너와 크림 모두 가볍고 시원한 냄새가 나서 이번 제품에도 기대했는데 펴바르는 제품이 아니다 보니 더더욱 냄새가 덜 났던 것 같아요

아무래도 얼굴에 바르는 제품은 냄새가 강하거나 역하면 불편할 수 있는데 썸바이미는 그렇지 않아서 기분 좋게 사용하고 있답니다

여성분들은 특히 생리 때 피부가 갑자기 안 좋아져서 고민일텐데 그때 사용하면 좋을 것 같아요

저는 사용하다 좋아서 남자친구 얼굴에도 치덕치덕 바르고 잤답니다ㅎㅎ

모두 썸바이미 하세욤

- 사진이 용량이 너무 커서 업로드가 안 된다고 하네요 ㅠ